늦은 여름휴가 준비일기 제 10탄

안녕하세요.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을 아직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카를입니다. 주변의 다른 동료들은 2주 만에 승인을 받거나 재검토를 할 경우 3일 이내에 소식이 있지만 유독 제 블로그는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착잡한 기분만 들고 있어 포스팅을 작성하는데 의욕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스킨을 바꿔보라는 주변 동료의 조언이 있지만 재검토 기간에는 함부로 바꾸지 말라는 의견이 있어 재검토의 결과가 오는 대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착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오늘은 늦은 여름휴가의 마지막 숙소를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 펜션 머물다 간략한 정보

우선 현재 선택한 펜션머물다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 변경될 수도 있으며 숙소의 장점은 해당 펜션을 다녀온 지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펜션 머물다은 제주도 서귀포시 논짓물 48번 길에 있는 숙소로 중문색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방산까지 자동차로 15분 중문 색달 해변까지 자동차로 10분 카멜리아 힐까지 자동차로 12분 올레시장까지 차로 22분이면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남부를 시작으로 서부지역 여행을 여행하는 저희에게 딱 맞는 숙소로 생각되었습니다. 입실 및 퇴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며 조식 서비스와 감귤 따기 체험 서비스를 2인 기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주 머물다 펜션과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제주 펜션 머물다와 제주 머물다 펜션은 다른 지역에 위치한 숙소이니 검색하실 때 꼭 제주 펜션 머물다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2. 제주 펜션머물다의 장점

첫 번째로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숙소의 정원이 최대 6명까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수많은 감성 펜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성 펜션의 경우 최대 정원을 2인으로 제한하는 펜션이 많은데 이번 여행의 경우 저희 부부와 처제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기에 3명이서 여행을 계획하다 보니 숙소 선정 시 제약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펜션 머물다의 경우 기준 인원은 2인이지만 객실 타입에 따라 3인에서 6인까지 선택할 수 있었으며 제가 선택한 타입의 객실은 최대 4인까지 입실이 가능하여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장점이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두 번째 장점은 주차 시설입니다. 저번 제주도 여행 때 복잡한 주차장 시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저로써는 독채마다 분리된 주차장 시설을 찾게 되었고 펜션 머물다의 경우 펜션으로 향하는 출입로가 왕복 2차선이며 펜션 앞 숙소별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제가 생각하는 두 번째 장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세 번째 장점은 숙소 주변에 고요함이 되겠습니다. 제주도 여행의 경우 화려한 조명 아래 유흥 시설을 즐기는 목적보다 조용한 시골에서의 힐링을 느끼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 펜션 머물다의 경우 중문 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관광단지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으며 주변 인접 500m 이내에 숙소가 없으므로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세 번째 장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아름다운 뷰가 되겠습니다. 저희 부부끼리만 떠나는 여행이라면 숙소의 외관과 숙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번 여행의 경우 처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기에 숙소에서 바라보는 외관도 크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펜션 머물다의 경우 숙소 밖에서 숙소를 볼 때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숙소에서 통유리를 통해 숙소 밖의 풍경을 바라볼 때도 정말로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기에 네 번째 장점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장점은 숙소 내부의 구조가 되겠습니다. 펜션 머물다의 경우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저희 부부와 처제의 공간을 분리하여 사용할 수가 있었으며 각각 침대가 배치되어 있어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주방, 테라스 등 내부 공간이 잘 정돈되어 있으며 청결의 경우 에어비엔비 5단계 청결 등급을 받은 숙소 이기에 안심하고 선정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3. 그 외의 장점

이 외에도 머물다펜션의 경우 전용 카페를 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식과 양식 두 가지 조식 서비스와 겨울철의 경우 전용 감귤밭에서 감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으니 가격 적인 면을 고려할 때 최고의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저의 여행에서 선택한 숙소가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일 차 2일 차 3일 차의 전체적인 여행 로드맵을 공유해보는 포스팅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