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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결과 확인 하기

by 샤를리우스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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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 백신을 맞기 1일 전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카를입니다. 이직한 회사로 입사한 이래 한 번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휴가만 기다렸는데, 막상 백신 휴가와 추석을 포함하여 1주일이라는 기간을 쉴 생각을 하다 보니 쉬는 기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들고 있습니다. 쉬는 기간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뒤로하고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애드센스 승인 결과 확인하기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승인 결과가 도착했습니다. 17일 만에 도착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결과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불합격이었습니다. 불합격 사유의 90%를 차지하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게 되었는데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블로그 개설부터 노력하며 포스팅 작성했던 저로써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결과였습니다. 포스팅을 작성 시 HTML 규격에 맞추어 작성하였으며 하나의 카테고리에서 작성된 포스팅의 글자 수는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최소 1,500글자를 넘겼었습니다. 1일 1포 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일주일에 5개 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하였으며, 신청 당시 포스팅의 개수가 25개를 넘긴 상태에서 포스팅을 작성하였기에 과연 콘텐츠 없음이 아닌 다른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 다른 구글 블로그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기 전에 무한 검토 중일 경우

저의 주변 지인들의 경우 애드고시를 1차에 합격하였기에 저는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무한 검토의 늪에서 저를 구해준 이웃님의 블로그 확인해 보았는데 저와 같이 2주 이상 아무 소식 없이 검토 중인 이웃님들이 있으실 경우 2가지 방법에만 주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 중이실 경우 모바일 꾸미기 자동 연결 해제를 필수적으로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HTML의 코드 삽입 위치를 변경할 것을 권유드리는데 기존 HEAD사에만 스크립트를 넣으 셨다면 body id 상단부에도 스크립트를 추가하는 것을 권유드리겠습니다. 우연의 일수도 있지만 저는 위의 2가지 조치를 진행 후 하루 뒤 구글 애드 센스로부터 불합격 이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결과가 불합격이었지만 무한 검토에서 탈출했다는 점과 조치 후 빠르게 이메일을 수신했다는 점에서 위의 2가지 방법을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3. 혹시 다른 사유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기

구글 애드센스에서 발신된 승인 거부 메일을 다시 보니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 중인 사이트 또는 앱에 대한 자리 표시자 콘텐츠를 포함하는 콘텐츠가 없습니다 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 등록 후 광고를 게시할 자리를 설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진입 후 관리 메뉴를 클릭 한 뒤 수익 카테고리에 있는 애드센스 관리 화면을 접속해보면 다양한 영역에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 노출 여부를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저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 스크립트 코드만 삽입하면 자동으로 광고 게시 위치가 설정되는 줄 알았지만 스크립트 코드를 최초 입력 시 광고 게시 위치는 비활성화 상태가 되겠습니다. 광고 게시 위치는 전체 자동 광고, 본문 상단, 본문 하단, 사이드바, 목록 상단, 목록 하단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포스팅을 읽으 실 때 불편하지 않을 광고 게시 영역인 본문 상단과 본문 하단 영역을 활성화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확한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광고 게시자 영역에 대한 설정만 변경 후 재검토를 요청하는 게 좋지만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재검토 시 최대 2주라는 기간이 소요되므로 또 다른 원인을 찾아보기로 했는데 저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그 원인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대한 설정의 경우 다음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으며, 다음 포스팅 이후로는 다시 여름휴가 준비 일기 시리즈 포스팅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코로나 확진자 수가 빠르게 감소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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