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무한 검토 탈출기

안녕하세요. 파이팅이 필요한 화요일 퇴근 후 포스팅을 작성하는 카를입니다. 이제 워크 데이 기준으로 5일만 지나면 제주도에 가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지만 남겨지는 팀원들에게 작지만 큰 짐을 부과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구글 애드센스 무한 검토 탈출기를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url 등록을 하기 전에 확인 사항

url 등록 절차를 설명드리기 전에 색인 생섬 범위에 접근하여 전체적인 사이트의 통계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구글 서치 콘솔을 이전부터 사용하셨던 유저 분들이라면 색인 생성 범위에 대한 통계 값이 나타나 있을 것입니다. 그중 유횻값과 제외됨 값의 확인이 필요하게 되는데 만약 유효함의 값이 적고 제외함의 값이 높을 경우 구글 애드센스에서 콘텐츠 없음이라는 평가를 받을 확률 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포스팅 수가 40개라고 할 때 유효함 10개 제외함 30개로 측정이 되었다면 구글 봇이 판단할 때 이 블로그는 10개의 글만 포스팅으로 인정하고 나머지 30개의 글은 유효하지 않은 글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색인 생성 범위의 데이터 확인을 위해서는 최소 1주에서 최대 한 달이라는 데이터 수집 기간이 필요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제외된 컨텐츠의 상세 정보 확인하기

제외함에 속한 컨텐츠를 클릭할 경우 상태 값과 유형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이중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영역을 클릭하실 경우 검색을 통해 노출되지 않은 글들의 리스트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 검색엔진에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 시 노출이 되지 않는 포스팅 리스트가 되겠으며, 해당 포스팅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url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으로 접근이 되겠습니다. 다시 말해 블로그 작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였지만 자신을 제외한 다른 유저들은 볼 수 없는 포스팅 목록이 되겠습니다. 

 

3. url 검색 후 색인 생성 요청하기

색인 생성이 되지 않은 포스팅에 색인 생성을 하기 위해서는 url 검색을 하신 뒤 색인 생성 요청을 클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클릭 시 실제 url의 색인을 생성할 수 있는지 테스트 중이라는 팝업 창이 노출되는데 팝업창에서는 1~2분 정도 걸린다고 설명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제가 요청해본 결과 짧게는 15초 길어도 35초 내에는 완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을 블로그의 색인 요청은 제한 개수가 있으며 제한 개수를 초과하여 포 색인 생성을 요청할 경우 1일 등록 개수 제한 팝업이 노출되겠습니다. 그리고 색인 요청 과정 중 현재 봇을 통한 작업이 이 맞는지 아닌지 유무를 검색하는 질문도 노출되므로 해당 질문 노출 시 성실하게 체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마지막으로 최종용어 정리

위의 단계까지가 구글 서치콘솔의 단계가 되겠으며, 마지막으로 지난 구글 애드센스 무한 검토 포스팅에서 헷갈리실 수 있는 용어만 정리하여 한 번 더 소개드리겠습니다. 색인이란 구글에서 알고 있는 모든 웹 페이자 저장된 공간으로 각 페이지의 색인 항목은 해당 페이지의 위치와 콘텐츠를 명시합니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읽게 되는 백과사전 목차 부분을 색인으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크롤링은 업데이트 또는 신규 웹페이지를 찾는 프로세스로 구글은 링크를 따라가거나 사이트 맵을 읽거나 다른 방법으로 url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크롤러의 경우 웹 또는 앱에서 페이지를 가져온 다음 색인을 생성하는 자동 소프트웨어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EO의 경우 검색엔진 최적화로 검색엔진에서 찾기 쉽도록 사이트를 개선하는 프로세스가 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용어를 제외한 나머지 용어들의 경우 노션을 통해 용어집 형태로 공유 드릴 예정입니다. 링크는 개인 메시지 또는 메일로 요청 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저의 구글 애드센스 승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저의 구글 애드센스 결과에 대해 공개해보는 포스팅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