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주사를 맞고 잠들기 전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카를입니다. 코로나 주사를 맞은 부위가 조금 아프고 얼얼하긴 하지만 아직은 코통이 심해지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었는데 오늘 백신을 접종한 주변 지인들의 경우 대부분 모더나로 바뀌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 포스팅의 주제인 구글 애드센스 재승인 전 확인 사항을 공유해보는 포스팅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 서치 콘솔을 적극 활용 하기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하여 url을 등록하고 색인을 요청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드렸으므로 추가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색인 카테고리에 있는 삭제 기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해당 기능을 활용하는 방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 후 포스팅을 등록하셨을 경우에는 url 검색 시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지만 저처럼 기존에 아이디 활용을 위해 기존의 블로그 포스팅을 모두 삭제 후 새롭게 포스팅을 등록하셨을 경우 url 검색 시 삭제된 페이지가 노출될 수 도 있습니다. 삭제된 페이지의 경우 아무런 내용이 없는 빈 포스팅이기에 구글 봇의 입장에서 저의 블로그를 크롤링할 경우 아무런 정보가 없는 포스팅으로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저는 해당 포스팅의 url을 모두 삭제하기로 하였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 후 색인 카테고리에 있는 삭제 메뉴를 클릭하면 삭제하실 url을 등록하실 수 있는데 새 요청이라는 버튼 클릭 후 해당 url을 삭제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하실 점이 있다면 해당 url만 삭제 기능이 아닌 이 접두어가 포함된 모든 url 삭제 버튼을 클릭할 경우 자신의 블로그에 등록된 모든 포스팅이 노출이 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삭제할 블로그 url을 등록 후 이 접두어가 포함된 모든 url삭제를 클릭한다면 페이지 번호와 상관없이 접두어에 저의 블로그 주소가 포함되므로 그동안 제가 작성한 모든 포스팅이 노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해당 메뉴 이용 시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기준에 작성되었던 5개의 포스팅에 해당하는 url을 삭제시켰으며 만약 삭제가 아니더라도 비공개로 포스팅을 전환시키셨을 경우 삭제와 마찬가지로 구글 봇이 판단하므로 url을 삭제시키는 것을 권유드리겠습니다.
2. 전체적으로 포스팅 점검 하기(가치 있는 인벤토리)
구글링을 통해 확인된 정보로는 포스팅에서 콘텐츠 등 유료 프로모션 광고가 막아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제공된 포스팅의 경우 블로그에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유용하며 가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사용자에게 거의 가치가 없거나 광고가 과다할 경우 가치 있는 인벤토리가 없다는 메일을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한 달토끼님의 블로그에 명시된 5가지 기준을 다시 확인해 보았는데, 새로운 가치 제공 없이 다른 소스에서 콘텐츠를 복사한 경우, 게시자 제공 콘텐츠보다 광고성 내용이 훨씬 많은 경우, 콘텐츠의 직접 검토 및 재구성 없이 자동 생성된 콘텐츠, 블로그 포스팅 자체가 광고로만 게시된 경우, 웹 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포스팅으로 저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니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사실 5번째 질문 사항인 웹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는 제가 퍼블리싱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정확한 판단을 할 수는 없었지만 구글 서치 콘솔에서 문제가 있는 url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이벤토리 관련한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 콘텐츠 없음에 대한 해결 방안 점검
마지막으로 콘텐츠 없음에 대한 점검은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언급한 내용이 비슷하였습니다. 기존에 포스팅된 글을 수정하여 오타를 점검하기, 1일 1 포스팅하기, 포스팅 작성 시 1000글자 이상 작성하기, 포스팅 안에 링크 주소를 삭제하기 등 현재 제가 지키고 있는 사안들이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기능을 사용하라는 포스팅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서 플러그인을 클릭하시면 해당 메뉴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별도의 설정 없이 해당 기능을 사용하기만 클릭하시면 바로 적용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위의 사안들을 재점검 후 저는 다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재요청하였습니다. 빠르면 3일 늦으면 한 달이 걸릴 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무 문제없이 승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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