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 후 시간을 아껴 블로그를 쓰고 있는 샤를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주제로 글을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1. 단일 카테고리를 통한 포스팅 작성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신 분들이라면 블로그 검색 시 상위 노출을 위한 다양한 로직을 숙지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래전 씨 랭크 로직부터 시작하여 다이아 로직을 거쳐 최근에는 다이아 플러스 로직까지 존재하는데, 어떤 로직이든 공통적으로 적용된 사항이 있다면 단일 카테고리 또는 두세 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블로그 운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고 싶은 욕심은 이해하지만 다양한 카테고리를 다루게 되면 글을 작성 시 전문성과 퀄리티가 떨어지게 되고 그 결과 블로그의 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단일 또는 두세 개의 카테고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전 까지는 단일 카테고리를 통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는 직장 동료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하고 싶은 카테고리가 두세 개 정도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 전까지는 일상다반사라는 단일 카테고리로 블로그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2.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의 경우 기획 업무를 수행하면서 구축하는 모든 웹사이트에 삽입되는 기초 중에 기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헤드 값 사이에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해 주는 스크립트를 삽입해야 하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애널리틱스라는 자체 애널리틱스만 사용이 가능하며 헤드 값 삽입을 위한 코드 수정이 불가능 하기에 블로그에서 이용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웹사이트 방문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함으로써 온라인 비즈니스 또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의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웹로그 분석 도구입니다. 이러한 도구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삽입함 하는 행위는 블로그의 전문성을 높이는 행동이기에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아직 해당 블로그에 구글 애널리틱스 코드를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주말 개인 시간을 이용하여 삽입할 예정입니다.
3. 포스팅 글자 수 확인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최소 1,000글자 이상을 작성하는 것이 기본 룰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너무 적은 글자를 사용하게 되면 해당 블로그에 표현하고 싶은 내용이 무엇인지 표현할 수가 없으며, 포스팅 글자 수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블로그를 읽는 독자들의 집중력을 떨어 트릴 수 있기에 약 1,000글자 이상으로 블로그를 작성했었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블로그 운영을 위해서도 이러한 공식은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 같으므로 저도 1,500글자 이상으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물론, 여기서 설명하는 1,500글자의 경우 공백을 제외한 순수 글자 수가 되겠습니다.
4. 포스팅 업로드의 주기를 확인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시 상위 노출을 위해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작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평일의 경우 회사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글을 작성할 수 있었지만 주말 또는 가족과의 여행 등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의 경우 미리 여러 개의 포스팅을 작성 후 예약 발송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도 위의 조건들이 동일하게 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물론 예전처럼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포스팅을 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5개 정도의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포스팅 업로드도 중요하지만 개수에 연연하다 보면 한꺼번에 여러 포스팅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행위는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작성한 포스팅이 아닌 특정 도구를 활용하여 업로드하는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저라도 제가 검수하는 위치에 있을 경우 1시간 사이에 여러 개의 포스팅이 업로드된다면 바로 의심부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블로그 포스팅은 어떠셨나요?
어제와 오늘 2일 간 글을 작성하면서 느껴지는 저의 생각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글쓰기와 네이버 블로그 운영을 위한 글쓰기의 핵심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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