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포스팅시 사진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다 보니 10시가 넘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을 할지 고민하다가 블로그 포스팅 시 이미지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던 사이트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차후 구글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면 다시 포스팅을 작성하겠지만 우선 오늘은 간단하면서 빠르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이미지 다운이 가능한 스톡 볼트

스톨볼트의 경우 현재 138,000개 이상의 무료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으며,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이미지 공유 사이트입니다. 특히 스톡 볼트의 이념처럼 디자이너와 학생 그리고 사진가들이 자유롭게 이미지를 공유하고 비상업적인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 사진을 수집하고 보관함으로써 오늘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한글이 지원되지 않으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이미지나 아이콘 이미지는 거의 없지만 고해상도의 실제 사진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블로거 분들이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 저작권 걱정 없는 오픈소스 검색 플랫폼

레츠 씨시는 문서, 음악, 동영상, 사진의 등의 문서의 CCL콘텐츠를 통합 검색하는 CCL 콘텐츠 전문 검색 서비스입니다.  CCL이란 Creative Commons License의 첫 글자를 요약한 단어로써 4가지의 조건만 지킨다면 자 율롭 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권자의 의사표시를 이야기합니다. 의사표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BY는 저작권자의 이름, 저작권물의 제목, 출처 등 저작자 및 저작물에 관한 표시를 해야 합니다. NC는 오직 비영리 목적으로만 저작물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ND는 저작물의 콘텐츠를 변경하거나 2차 가공을 할 수는 없습니다. SA의 경우 저작물의 변경이 가능하지만 저작물과 동일한 CCL을 적용해야 합니다. 위의 4가지 의사표시를 파악 후 위의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한다면 저작권 걱정이 없는 사진, 문서, 음악, 동영상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위키미디어 재단이 공유하는 웹사이트

위키미디어 재단이 공유하는 웹사이트로 현재 775,350,262개의 미디어 파일을 보유 중인 웹사이트입니다. 자유 콘텐츠인 그림, 소리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의 저장소이며 위키미디어 재단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누구든지 파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정 변경 역시 가능합니다. 물론 크리에이티브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커먼즈 저작권 표시와 동일 조건 시 변경을 허락해 주는 3.0 라이선스가 적용되어 있으니 사용 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4. 고품질 퍼블릭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제 웹사이트

픽사 베이는 고품질 퍼블릭 도메인의 무료 공개 사진, 일러스트 파일, 벡터 그래픽 및 동영상의 필름 영상을 공유하는 국제 웹사이트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픽사 베이는 2010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일러스트 파일과 동영상 이미지 등을 주고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현재까지 백만 개가 훨씬 넘는 수많은 이미지들이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무료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사이트 유지를 위해 유료 콘텐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유료계정으로 이미지를 구매해 봤을 때 무료 이미지보다 훨씬 좋은 고사양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무료 요금제로도 훌륭히 좋은 콘텐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픽사 베이의 경우 한글과 영문 검색을 모두 허용 하므로 일반적으로는 한글로 컨텐츠를 검색하면 되지만 저의 경우 영문으로 검색했을 때의 컨텐츠의 퀄리티가 훨씬 좋았었습니다. 픽사베이 사이트 이용 시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공유드린 블로그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이미지 싸이트 정보는 어떠셨나요?

물론 위의 싸이트 말고도 추가적으로 소개해드릴 사이트가 많으므로 3번 정도로 나눠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12시 전에 포스팅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