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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공유 싸이트

by 샤를리우스 2021. 8. 15.

안녕하세요! 광복절을 맞이하여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샤를입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무료로 블로그 포스팅 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공유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두 번의 포스팅 보다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드리는 사이트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 Do-Whatever-you want high-resolution photos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사이트의 경우 메인 페이지만 접속해도 홈페이지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의 인터넷 소스를 전 세계에 있는 제작자가 제공합니다.' 위의 한마디로 모든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스플래쉬 사이트를 빠르게 보게 되면 픽사 베이 사이트와의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아이콘, 일러스트레이트 파일보다 사진에 특화된 사이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 사이트 제가 모두 좋아하는 사이트이지만 사용하는 목적이 다른데 픽사 베이의 경우 빠르게 데이터를 써칭 할 때 사용하게 된다면 언스플래쉬의 경우 조금 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필요할 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스플래쉬는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제가 선물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을 경우 선물과 연관된 단어인 생일, 리본, 선물상자 등 함께 노출함으로써 원하는 사진을 찾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언스플래쉬의 경우 다른 사이트와는 다르게 사진 구독 서비스가 있는데, 구독 신청을 하실 경우 10일마다 고해상도의 사진 파일을 받아 보실 수 있기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스플래쉬의 아쉬운 점이라면 사실상 한글 검색이 불가능하다는 점인데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고해상도의 사진을 상업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 정도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일상생활 속 사용하기 좋은 실용 적인 사진 사이트 픽 점보

픽 점보는 소품이나 인물 그리고 환경 등 일상생활 속의 소제를 주제로 감성적인 사진들이 많은 사이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실용성이 높은 사진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라 나라에서 잘 알려진 픽사 베이나 언스플래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사이트가 되겠습니다. 위의 2개의 사이트와 비교 시 사진의 총 양은 부족 하지만 사진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훨씬 좋으며 블로그나 쇼핑몰을 운영 중이시라면 다른 어떤 사이트보다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픽 점보의 경우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블로거, 디자이너, 에이전시 이렇게 3가지의 요금제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년으로 결제 시 요금이 40% 정도 저렴해지므로 에이전시를 운영 중인 회사라면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저와 같이 일반 블로거 분들 이시라면 무료 요금제를 사용하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무언가 사진의 총양이 부족하다는 느낌과 원하는 사진을 다운로드할 경우 즉시 다운로드가 되는 것이 아닌 작성한 이메일 주소로 사진이 전송되기에 조금은 답답하실 수 있겠습니다.

 

 3. 깔끔한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아임 프리

아임 프리는 일반적인 무료 이미지 제공 사이트와 비교하였을 때 다양한 사진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사이트를 접속 시 소수의 테마별로 큐레이팅이 되어 있지만 테마별로 제공되는 사진의 퀄리티는 유료 콘텐츠처럼 수준이 높으며 특히 해당 카테고리에 등록된 사진은 프리젠 테이션용으로 사용 시 최고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비즈니스와 아이콘 그리고 시티스케이프 테마를 주로 사용하는데, 회사에서 제작된 프레젠테이션의 절반 이상은 아임 프리에서 사용된 이미지가 되겠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등록된 이미지의 경우 에이전시 등에서 전문적으로 사용 및 2차 가공 시 출처만 제대로 명시할 경우 사용하실 수 있으니 접속 후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제 블로그 포스팅 시 무료로 제공되는 사이트도 거의 다 소개해드린 것 같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모두가 잘 알고 있지만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사이트를 소개함으로써 해당 콘텐츠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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