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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er Story/기획자의 일기

노션 메모 Save to Notion으로 1분이면 해결되요!

by 샤를리우스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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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메모를 신속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Save to Notion 기능은 사용자가 웹에서 발견한 유용한 정보나 자료를 한 번의 클릭으로 바로 노션 페이지에 저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포스팅을 읽기 전 시간이 바쁘신 블로그 이웃님들께서는 파란색으로 강조된 텍스트나 목차 4번(노션 메모를 위한 Save to Notion 이용하기) 읽으셔도 원하시는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여기]

    노션 메모 기능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

    서비스 기획 업무와 Product Manager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자료 수집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자료 수집 과정을 생각해보면 구글, 네이버, 빙과 같은 검색 포털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 후, 이를 다양한 저장 플랫폼을 활용하여 저장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 같아요.

     

    이 과정에서 정보의 유실이 발생할 수도 있고 수집한 내용을 마구잡이로 저장 후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확인시 이해가 되지 않아 결국 귀한 시간을 다시 소모하며 자료 수집을 진행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이 반목적인 자료 수집 과정 거치며 제가 느낀 생각은 서비스 기획자로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집한 정보를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 역시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제가 도출한 최적의 메모 방법을 공유드리려고 해요. 이번 포스팅은 전적으로 제 경험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므로, 이웃님들과의 생각이 다를 경우 이웃님의 생각을 정답으로 생각해주세요.

     


    좋은 메모 서비스를 위한 메모의 3요소

    효과적인 메모 서비스를 찾기 위해 아래의 3가지 요소를 저만의 기준으로 삼아 서비스를 찾아 보았습니다.

     

    즉시성

    화면에 표시된 정보를 딜레이 없이 저장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즉시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기능이 풍부한 메모 서비스라도 메모를 작성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면, 그 도구는 메모 작성 과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더불어 작성된 메모를 딜레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찾아 보았습니다.

     

    간편성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긴 것은 간편성입니다. 메모를 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복잡하면 처음 몇번은 사용 할지 몰라도 나중에는 메모를 하고자 하는 의욕조차 사라지게 될거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기억력은 휘발성 메모리처럼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을 고려해 보았을 때, 결국 메모도 하지 못하고 기억에서도 사라질 수 있기에 간편한 서비스를 두번째 기준으로 생각했습니다.


    조회성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조회성 입니다. 아무리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저장할 지라도 그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없거나 여러 곳에 흩어져 관리하게 된다면, 결국 메모의 필요성은 떨어지고 불편함만 부각되어 지속적인 사용이 어려워질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추천하는 서비스는? 노션 메모 (Save to Notion)

    그래서 제가 찾은 정답은 노션의 확장 프로그램인 Save to Notion 기능이 되겠습니다. 노션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Slack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유명한 플랫폼이기에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위에서 제가 선정한 기준인 3가지 기준에 합당한 이유만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노션은 생각보다 가벼운 서비스이기에 딜레이가 거의 존재 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노션 페이지에 복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수많은 정보를 하나의 페이지에 모아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딜레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소개드릴 Save to Notion 기능은 크롬 웹 확장도구를 통해 설치 후 노션 로그인만 하면 웹사이트 화면의 내용을 자신이 지정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된 내용은 식별에 용이한 이름과 태그를 이용하여 분류 하고 검색 기능을 통해 언제든 찾아낼 수 있는 만큼 제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였기에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면 지체하지 않고 자세한 사용 방법을 바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노션 메모를 위한 Save to Notion 이용하기

    1. 크롬 확장 프로그램에서 Save to Notion 추가

    1-1. 크롬 웹스토어에서 'Save to Notion' 추가하기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Save to Notion'을 설치해주세요. 설치는 'Chrome에 추가'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끝낼수 있어요!

    노션 메모

     

    1-2. Pin 버튼 클릭 후 노션 로그인 하기
    화면 우측 상단 확장 프로그램 버튼을 누른 뒤 방금 설치한 'Save to Notion' 의 핀버튼을 활성화 해주세요. 파란색으로 핀 색이 변경되고 화면 우측 상단 'Save to Notion' 버튼이 보이면 버튼을 눌러 보유 중인 노션 계정과 연결해 주세요.

    노션 메모

     

    2. 노션에서 신규 페이지 및 데이터베이스 추가

    2단계는 스크랩한 정보를 모아두기 위해 노션에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해주는 단계가 되겠습니다. 기존에 보유 중인 노션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도 문제 없지만, 오늘은 처음부터 진행해 보겠습니다.

     

    2-1. 신규 페이지 생성 및 데이터 베이스 추가

    노션 페이지 추가 후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해 주세요. 저는 새 데이터베이스 생성 메뉴를 눌러 신규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볼께요. 참고로 데이터베이스라는 단어에 위축 되신 이웃님이 계시다면 걱정하지마세요! 간단하게 엑셀의 표를 만든다 정도로 생각하셔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노션 메모

     

    3. Save to Notion을 통해 웹사이트 정보 가져오기

    이제 웹 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Save to Notion' 기능을 통해 방금 생성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보겠습니다.

     

    3-1. Save to Notion 버튼 클릭 후 'Add New Form' 버튼 클릭

    저는 기존에 사용중인 메모장이 있기에 'Add New Form' 버튼이 좌측 하단에 위치해 있는데, 처음 만드시는 이웃님들께서는 화면 중 하단에 버튼이 있을 거에요.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노션 메모

     

    3-2. 데이터 베이스 선택하기
    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를 지정하는 메뉴이지만, 마지막에 생성하신 데이터베이스의 이름을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페이지를 선택 하실경우 step2에서 만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지 않고 페이지 내 데이트베이스 하단에 저장되니 이 부분만 주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진행하시면 폼 생성이 완료 되겠습니다.

    노션 메모

     

    3-3. 실행하기

    방금 만든 폼을 클릭 하신 뒤 Save Page 버튼을 눌러주세요.

    여기서 주의사항으로 데이터베이스에 표기될 이름과 태그는 본인이 식별하기 편한 이름으로 변경해 주시는걸 권유 드릴께요. 저 같은 경우 이름은 노션에 제공해 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태그는 식별에 용이한 노션이라는 태그로 변경해 주었어요. 참고로 노션에서 제공해 주는 이름은 타이틀 태그에 저장된 이름을 기본으로 제공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션 메모

     

    4. 노션에서 결과 확인하기

    노션에서 확인하면 이름, URL, 태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하면 화면 우측에 스크랩된 내용을 확인 할 수있어요!
    여기서 조금더 디테일한 스크랩을 위해서는 몇가지 수정사항이 필요한데 이부분은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노션 메모

     


     

    노션 메모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제가 설명드린 방식보다 더 쉽게 메모를 하시는 이웃님들께서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워크 OS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나름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사용해 보았을 때 해당 방식이 진입장벽이 가장 낮게 느껴저 소개해 드린점을 감안해서 포스팅을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을 읽고 조금 더 정교하고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는 'Save to Notion' 방식이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잠깐! 지난 시간에 작성한 피그잼 으로 5분 만에 아이데이션 완성하기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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