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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SCHD ETF는 여전히 배당성장 ETF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1년 설정 이후 꾸준한 배당 성장과 시장 수익률을 뛰어넘는 안정적인 성과로 장기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SCHD ETF의 10년간 수익률, 배당재투자 효과, 투자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SCHD ETF란? 기본 정보와 투자 철학 알아보기
SCHD ETF는 미국 대형 배당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로, 운용사인 찰스 슈왑이 엄선한 100개의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합니다. 단순한 고배당이 아닌 배당의 지속성과 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입니다.
항목 | 세부 내용 |
설정일 | 2011년 10월 |
운용사 | Charles Schwab |
운용자산 | 약 700억 달러 |
운용보수 | 0.06% |
배당주기 | 분기별 (3,6,9,12월) |
투자대상 | 10년 이상 연속 배당 기업 |
배당뿐 아니라 재무 건전성과 수익 안정성까지 고려하여 종목을 선정하기 때문에, 시장 하락기 방어력도 뛰어난 ETF로 꼽힙니다.
10년간 SCHD 수익률은? 장기 투자 시 얼마나 벌까?
SCHD ETF는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약 300%의 총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배당금뿐 아니라 주가 상승과 배당 재투자까지 고려한 복합 성과입니다.
기간 | 연평균 수익률 | 총 수익률 |
10년 (2015~2025) | 9.1~11.6% | 약 300% |
5년 (2020~2025) | 13.1~14.7% | 약 190% |
설정 이후 | 약 13% | 주가 3배 이상 |
일관된 연평균 수익률과 함께, 연도별 수익률에서도 시장 대비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 3배 증가! SCHD의 배당성장률 데이터
SCHD ETF의 진짜 매력은 배당성장률에 있습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배당금이 무려 194% 증가했으며, 연평균 11.4%에 해당하는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연도 | 연간 배당금(USD) | 성장률 |
2013 | $0.90 | - |
2018 | $1.44 | +60% |
2023 | $2.66 | +194% |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까지 누릴 경우, 투자 수익은 훨씬 더 커집니다.
월 100만원 투자 시 얼마 벌까? 복리의 마법 실전 시뮬레이션
장기 투자자는 SCHD ETF로 얼마까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래는 매달 100만원씩 20년간 투자했을 경우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입니다.
투자 기간 | 총 투자금 | 예상 자산 | 월 배당금(세후) |
5년 | 6,000만원 | 8,500만원 | 약 25만원 |
10년 | 1억 2,000만원 | 2억 1,000만원 | 약 72만원 |
15년 | 1억 8,000만원 | 4억 2,000만원 | 약 147만원 |
20년 | 2억 4,000만원 | 8억 5,000만원 | 약 343만원 |
배당재투자 없이 단순 수령만 해도 6억 2천만원 수준의 자산이 형성되며, 복리 효과를 적용하면 자산 차이는 약 2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투자 연령대별 SCHD ETF 운용 전략
투자자 나이대에 따라 SCHD ETF의 활용 전략도 달라져야 합니다. 배당 중심 ETF이므로, 투자자의 투자 목적에 따라 비중 조정이 필수입니다.
연령대 | 전략 | SCHD 비중 | 투자 포인트 |
20~30대 | 성장 중심 | 30~40% | 성장주 ETF와 혼합 투자 |
40~50대 | 균형 전략 | 50~60% | 안정성과 수익성 병행 |
50대 이후 | 안정 배당 | 70% 이상 | 배당금 생활비 활용 |
장기적 관점에서는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수익 극대화가 가장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SCHD ETF의 장점과 주의할 점은?
주요 장점
- 연속 배당 증가: 13년 연속 증액
- 초저보수: 0.06%의 낮은 운용비용
- 배당성장 중심: 고배당이 아닌 배당성장주
- 시장 방어력: 하락기에도 안정적 배당 유지
주의할 단점
- 성장률 한계: 기술주보다 성과 낮음
- 섹터 편중: 금융, 헬스케어 비중 높음
- 금리 민감성: 금리 상승 시 수익률 하락 가능
SCHD vs 경쟁 ETF 비교 표로 정리
ETF | 수익률(10년) | 배당수익률 | 운용보수 | 특성 |
SCHD | 9.1~11.6% | 3.5~3.9% | 0.06% | 배당성장 |
VYM | 약 9% | 3.0~3.5% | 0.06% | 고배당 대형주 |
HDV | 약 7% | 4.0~4.5% | 0.08% | 고배당 가치주 |
DGRO | 약 8% | 2.5~3.0% | 0.08% | 성장형 배당 ETF |
수익률과 배당 성장성 모두에서 SCHD는 균형 잡힌 선택지로, 특히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2025년 SCHD ETF 10년 수익률 포스팅을 마치며
2025년 현재 기준 SCHD ETF는 여전히 유효한 투자 수단입니다. 특히 배당재투자와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SCHD ETF는 10년간의 데이터로 검증된 배당성장 ETF입니다. 배당재투자와 꾸준한 매수를 통해 복리의 마법을 현실로 만들 수 있으며, 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현금흐름 확보에 가장 적합한 도구 중 하나이니 꼭 고려해보시는걸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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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10년 수익률 자주 묻는 질문 (FAQ)
Q1. SCHD ETF는 언제 사는 게 가장 좋을까요?
A: SCHD는 시장 타이밍을 맞추는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보유가 전제인 상품입니다. 특히 배당재투자와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오래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매수하는 적립식 전략이 추천됩니다.
Q2. SCHD ETF 배당금은 어떻게 받게 되나요?
A: SCHD는 분기마다 3, 6, 9, 12월에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배당금은 미국 달러로 입금되며, 증권사에 따라 자동 재투자(DRIP) 설정도 가능합니다. 별도 신청이 없을 경우 현금으로 들어오며, 15%의 미국 원천징수세가 사전에 차감됩니다.
Q3. SCHD ETF 투자 시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 미국 주식 ETF인 SCHD는 배당금에 대해 미국에서 15% 세금이 자동 원천징수됩니다. 이후 국내에서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연 2,000만원 초과 시 추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절세를 원하신다면 ISA 계좌나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4. SCHD ETF와 한국판 SCHD는 뭐가 다른가요?
A: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같은 국내 상장 ETF는 원화로 거래가 가능하고, 환전 및 세금 처리도 간편합니다. 다만 미국 현지 ETF인 SCHD에 비해 운용보수와 수익률이 다소 낮을 수 있고, 구성 종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직접투자는 자유도와 원 ETF의 성과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장점이며, 세금과 환율 변동성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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